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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문화가 만들어낸 퀵성형, 부작용은 없을까?

by 에이펙스성형외과 · · 네이버 원문

빨리빨리 문화가 만들어낸 퀵성형, 부작용은 없을까?

빨리빨리 문화가 만들어낸 퀵성형, 부작용은 없을까?



- 자판기 커피컵 나오는 곳에 손을 넣고 기다린다.
-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닫힘 버튼을 누른다.
- 영화관에서 스크롤이 올라가기 전에 나간다.
- 웹사이트가 3초 안에 안 열리면 닫아버린다.

대한민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뽑은 ‘빨리빨리 베스트 10’ 중에서 몇 가지를 뽑아보았는데요. 한 번쯤 나도 해봤던 행동이지 않으신가요?

 


이처럼 외국인이 가장 먼저 배우는 한국말이 ‘빨리빨리’일 정도로 ‘빨리빨리’ 라는 단어는 이제 대한민국 사람들의 독특한 습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실 강대국들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대한민국으로서는 ‘빨리빨리’ 문화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빨리빨리 덕분에 한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죠.


요즘은 이런 빨리 문화에서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배우자는 움직임도 많지만, 그래도 사회 곳곳에선 여전히 빠른 것을 원하는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콤플렉스를 치유하고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성형외과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최근 수술 시간의 단축과 빠른 회복을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이른바 ‘퀵성형’이라 불리는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쁘띠성형은 크게 보톡스와 필러를 사용하는 시술로 나눠집니다. 보톡스는 사각턱을 갸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요. 필러는 콧대를 세워주고 애교살에 볼륨을 넣어주거나 팔자주름을 펴주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시술 이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자연스럽고 티 나지 않게 예뻐질 수 있어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성형시술로 꼽히는데요.

 


하지만 쁘띠성형이 아무리 간단하고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시술이라 하더라도 얼굴에 직접적으로 받는 시술인 만큼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접수된 보톡스와 필러 시술 관련 민원 사례를 분석한 결과 부작용 발생이 61.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시술을 받는 것을 피해야겠고요. 어떤 제품으로 시술을 받는지, 얼마만큼의 양이 주입이 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직접 시술을 받아야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시술을 결정해야겠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아무리 의학의 발달로 수술 시간이 줄어들거나 회복기간이 빠르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성형을 결정하다간 예뻐지기는커녕 힘든 부작용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부작용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싶다면, 빨리빨리처럼 성급한 결정보다는 더욱 꼼꼼하게 따져보고 꼭 나에게 필요한 수술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본 글은 에이펙스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